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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세이브코리아 탄핵반대 집회 참여"尹 탄핵되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남을 수 없어""자유대한민국 지키는 尹 지키러 나왔다""의사들, 2천명만 보지 말고 대한민국을 봐달라"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이후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 의대교수도 참석해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 배경을 이해하고 지지한다"면서 탄핵반대를 외쳐 이목을 끌었다.윤 대통령이 의대증원 2000명을 추진한 정책은 잘못됐지만, 윤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자유대한민국이 무너질 수 있어 탄핵 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를 맡았던 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는 8일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서울 여의대로에서 주최한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연사로 참석해 "작년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으로 많은 의사..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일요일인 9일에도 10만 명 규모의 집회가 예고됐다. 이와 함께 전광훈 목사 측과 윤 대통령 지지자 단체의 연합 예배도 열려 서울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1500여 개 시민·노동단체가 참여 중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에서 10만 명 규모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전비상행동 측은 주로 토요일을 중심으로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에서 집회를 열어왔지만, 전날 윤 대통령이 석방됨에 따라 이번 집회를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경찰에 신고한 집회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동십자로터리에서 광화문로터리 사이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적선로터리부터 ..

尹 구속취소 결정 아직…의견서 제출 기한도 마감"탄핵심판 선고기일도 몰라…선제적 결정할 수도""결정하기 부담스러운 사안…헌재 판단 기다릴 듯"'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법원이 심사숙고하고 있다.일각에선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선고만을 남겨둔 만큼, 구속취소 여부 결정이 선고 이후로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여전히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심사에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한 만큼 구속 취소 심사 결정도 그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지난달 4일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했다..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다음주에 내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종합일간지 논설위원들이 일제히 칼럼을 내고 윤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음모론에 기반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탄핵심판 과정에서 승복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사회·경제적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중앙일보와 한겨레는 윤 대통령과 지지자들에게 독재자의 모습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중앙 “尹, 짓밟힌 사법질서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 경향신문·한겨레 등 진보성향 언론사 논설위원은 물론 동아일보·중앙일보 등 보수성향 언론사 논설위원들은 6일 칼럼을 내고 윤 대통령이 승복 메시지를 내지 않고 사회 혼란을 부추겼으며, 경제적 손실을 불러왔다고 비판했다. 다만 김창균 조선일보 논설주간..

여권 전반 향하는 明 '작심 폭로'오세훈·홍준표 향해선 "민낯을, 껍질을 벗겨 놓겠다""무릎 상태 악화…보조기구 차서라도 국회 증언하겠다"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 30명을 죽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국회 증언을 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다. 명씨의 작심 폭로가 여권 전반을 향하는 모양새다.4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창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명씨는 최근 주변에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 30명을 죽일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며 "내가 한 말은 전부 증거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명씨와 연루 의혹이 있는 인사들이 정치권 내에서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로 분류되긴 했지만, 명씨가 직접 숫자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명씨 관련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