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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진 해크먼, 아내와 동반 사망…반려견도 죽은채 발견

브로콜리아저씨 2025. 2. 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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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 해크먼(95)과 아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외신에 따르면 진 해크먼과 아내인 클래식 피아니스트 베시 아라카와가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27일 이같이 밝히고 부부의 반려견도 함께 죽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진 해크먼 부부의 사망 원인이나 사망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예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수색 영장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30년생인 진 해크먼은 미국의 대표적 연기파 비우로 활약했다. 197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렌치 커넥션'으로 남우주연상, 1992년 '용서받지 못한 자'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슈퍼맨' 시리즈를 비롯해 '크림슨 타이드' , '에너미 엣 더 스테이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2004년 은퇴하고 자신의 농장 등에서 지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출처 스포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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