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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사망 새 국면… “김수현 생일날 비극적 의미”

브로콜리아저씨 2025. 3. 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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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배우의 사망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수현과의 미성년자 열애설을 제기한 가운데, 김새론이 김수현의 생일에 세상을 떠났다는 의미심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건의 연관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김새론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그녀의 죽음은 음주운전 이후 지속된 사회적 비난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견디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례로 여겨졌다. 그러나 2월 16일은 김수현의 생일이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그녀의 죽음은 단순한 우울증이나 생활고 이상의 의미를 내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세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새론이 15세였던 2015년부터 6년간 당시 27세였던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는 증언과 함께, "오빠 나 좀 살려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2024년 3월 19일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냈다는 해당 문자에는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 나한테... 7억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라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새론 측에 따르면, 그녀는 생전 음주운전 이후 벌금 2천만 원 납부와 개명, 카페 개업 등 새 출발을 위해 노력했지만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과거 연인관계였던 김수현으로부터 소송 압박이 있었다면, 그녀의 심적 부담은 더욱 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김새론이 김수현의 생일에 세상을 떠났다는 점은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녀가 마지막 선택을 통해 무언가 메시지를 남기려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진짜 너무 불쌍하다면 얘인 밑을거 못된다더니 와", "16살짜리를 6년 놀고 7억에 팽...", "미성년자 건드리는거는 무조건 잘못임", "이걸 쉴드치는 인간이 있나?" 등의 댓글들이 수백 개의 추천을 받으며 분노와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으며, 일부는 "사실이라면 고영욱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악질"이라는 격한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김수현 측은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한류스타 김수현은 미성년자 의제강간죄 혐의로 범죄자 신분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김새론의 사망 이후 팬들은 성명문을 통해 "그녀가 연기자로서 남긴 발자취를 기억하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했음에도 지나치게 가혹한 대중의 질타와 외면을 감내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제 그녀의 죽음이 단순한 비극을 넘어, 또 다른 진실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새론의 죽음과 김수현 관련 의혹의 진실 여부는 앞으로의 수사와 법적 공방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진실이 무엇이든, 25세의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한 배우의 죽음이 더 이상의 논란 없이 편안히 안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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